‘떴다! 캡틴 킴’ 김병만 “5년 투자…제 인생 최고의 가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병만이 족장이 아닌 기장이 됐다.
12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BN 예능 프로그램 '경비행기 힐링 어드벤처--떴다! 캡틴킴'(이하 '떴다! 캡틴 킴') 제작발표회에서 김병만은 "다른 프로그램을 하면서 돈을 벌었다면 이번엔 돈을 다 썼다"고 했다.
김병만은 "제 인생에서 가장 많은 책을 봤고 가장 많은 글을 적었다. 비행용어를 익히기 위해 문 앞, 화장실 앞, 침대, 천장에 붙여놓고 영어공부를 했다"고 그간의 노력을 전하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른 한 번의 탈락 후 서른 두번째 도전 끝에 필기시험에 합격한 그는 5년간의 노력과 시간을 기울여 캡틴이 됐다. 사업용비행기 조종사 면허증을 딴 그는 “내 인생에서 이보다 더 큰 프로그램을 할 수 있을까 싶다”고 감회를 밝혔다.
12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BN 예능 프로그램 ‘경비행기 힐링 어드벤처--떴다! 캡틴킴’(이하 ‘떴다! 캡틴 킴’) 제작발표회에서 김병만은 “다른 프로그램을 하면서 돈을 벌었다면 이번엔 돈을 다 썼다”고 했다.
이어 “한달 동안 뉴질랜드 답사를 갔고 안전을 위해 훈련을 받았다. 촬영 기간이 40일 가까이 된다. 5년 동안 공부하고 비용 들인 것에 비하면 적자다. 제 인생에서 최고의 가치를 얻은 것 같다”고 강한 만족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남들이 안 밟은 자리를 제가 밟은 것 같다. 성취감을 느끼며 만족하고 있다”고 뿌듯해했다.
김병만은 “제 인생에서 가장 많은 책을 봤고 가장 많은 글을 적었다. 비행용어를 익히기 위해 문 앞, 화장실 앞, 침대, 천장에 붙여놓고 영어공부를 했다”고 그간의 노력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외국에서 아직 패스하지 못한 게 있어 올 8월에 뉴질랜드에 계속 훈련하기 위해 제 차를 팔고 모아서 작은 비행기를 산다”며 “뉴질랜드에서 살다시피 하면서 더 익스트림한, 어드벤처적인, 다양한 비행기 모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예고했다.
‘떴다! 캡틴 킴’은 연예인 최초 사업용 비행기 조종사인 김병만이 크루들과 함께 경비행기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탁 트인 힐링 항공뷰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정글을 넘어 자유롭게 여행하고 싶은 ‘낭만 캡틴’ 김병만을 필두로 박성광, 정일우, 박은석, 서동주가 ‘하늘길 크루’로 함께 경비행기 여행길에 동행한다. 15일 첫방송.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홍김동전’ 조세호 “GD 초대하고파, 멤버들에 관심 많아”
- ‘2억9천’ 박아련vs김해리, 이번에는 여자들의 혈투다
- ‘홍김동전’ 주우재 “난 6년 전부터 김숙 라인”
- ‘홍김동전’ 홍진경 “샘 스미스 방한, 평창동 집 초대하겠다”
- JYP 글로벌 걸그룹 론칭 프로젝트 ‘A2K’ 베일 벗었다
- 하정우, ‘음주운전’ 배성우 품는다...“논의 중 ”[공식]
- ‘우드스탁 뮤직 앤 아트페어’, 10월로 변경 “장마철 안전사고·관객 편의 차원
- 정승환, 17일 비공개 입소…군악대 복무
- 김병만, 톰 크루즈 된다…세계 최초 비행 예능 ‘떴다! 캡틴 킴’[종합]
- ‘지락실2’ 안유진, 주워 먹기 달인 등극…정답 하이에나 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