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인명피해 없어야"...신속 복구도 지시

오점곤 2023. 7. 1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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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에 많은 비가 내려 각종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장맛비에 따른 인명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각 실·국에 지시했습니다.

김관영 지사는 오늘 간부회의에서 전북지역에 이틀간 최대 26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린 상황을 보고받고 이같이 주문했습니다.

이번 비로 전북지역에서는 인명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지만 도로 유실과 제방 유실, 주택 침수, 농경지 침수 피해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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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에 많은 비가 내려 각종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장맛비에 따른 인명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각 실·국에 지시했습니다.

김관영 지사는 오늘 간부회의에서 전북지역에 이틀간 최대 26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린 상황을 보고받고 이같이 주문했습니다.

김 지사는 "장마로 발생한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는 한편, 추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만반의 준비를 다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주말까지 최대 400㎜ 비가 더 내릴 수 있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최고 단계인 3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비로 전북지역에서는 인명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지만 도로 유실과 제방 유실, 주택 침수, 농경지 침수 피해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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