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시황] 거침없는 코스피···외인·기관 쌍끌이에 2620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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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4일 오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 입어 2620선을 넘어섰다.
이날 오후 2시 2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9.26포인트(1.13%) 오른 2620.49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143억원, 6855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5.10포인트(0.57%) 오른 898.17로 출발했지만 오후 들어 하락 반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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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4일 오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 입어 2620선을 넘어섰다.
이날 오후 2시 2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9.26포인트(1.13%) 오른 2620.49다. 지수는 전장보다 16.24포인트(0.63%) 높은 2,607.47에 개장해 오름세를 키우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143억원, 6855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개인은 9721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삼성전자(005930)(1.67%)와 SK하이닉스(000660)(2.89%), 삼성SDI(006400)(0.14%), LG화학(051910)(0.90%) 등이 오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0.37%),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80%)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91포인트(0.10%)내린 892.16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5.10포인트(0.57%) 오른 898.17로 출발했지만 오후 들어 하락 반전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 홀로 1991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12억원, 871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10위권에서는 에코프로(086520)(1.36%),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3.61%), 엘앤에프(066970)(1.34%) 등이 상승세다. 에코프로비엠(247540)(-0.89%)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박동휘 기자 slypd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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