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중심도시' 춘천서 세계태권도 미래세대 문화체험

핵심요약

7개국 19세 이하 선수 75명 참가
13일부터 14일 행사 진행

알제리, 태국, 인도, 콜롬비아, 중국, 홍콩, 필리핀 7개국 출신 19세 이하 선수 75명이 세계태권도연맹(WT) 문화체험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춘천시를 찾았다. 춘천시 제공

세계태권도 미래세대가 태권도 중심도시 강원 춘천을 방문해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세계태권도연맹(WT) 문화체험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알제리, 태국, 인도, 콜롬비아, 중국, 홍콩, 필리핀 7개국 출신 19세 이하 선수 75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13일부터 14일까지 2023 강원춘천세계태권도문화축제를 앞두고 태권도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춘천에서 교류의 시간을 가진다.

김유정문학촌, 삼악산 케이블카 등 춘천 주요 명소를 체험하고 14일 태권도 중심도시 구현을 목표로 시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춘천시를 방문해 육동한 시장과 간담회도 진행했다. 

육동한 시장은 "태권도의 도시 춘천을 찾아주신 태권도 꿈나무 여러분들을 환영한다. 여러분과 춘천을 이어준 것이 바로 태권도"라며 세계태권도 중심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춘천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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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진유정 기자 jyj85@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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