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 대신저축은행 통합 모바일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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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클이 대신저축은행 통합 모바일 플랫폼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
유라클은 모바일 표준 플랫폼인 '모피어스'를 도입해 대신저축은행 모바일 개발환경을 통합했다.
권태일 유라클 대표는 "개발 환경과 언어의 파편화로 인해 인력 수급과 비용 상승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많다"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개발 환경 표준화는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필수 요건이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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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클이 대신저축은행 통합 모바일 플랫폼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
유라클은 모바일 표준 플랫폼인 '모피어스'를 도입해 대신저축은행 모바일 개발환경을 통합했다. 하나의 소스로 여러 운용체계를 한번에 개발하는 'OSMU'로 스마트 뱅킹 애플리케이션(앱)과 웹을 동시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개발 언어도 표준화했다.
표준화된 개발환경에서 카메라 작동, 로그인 활성화 등 주요 기능을 '표준 라이브러리'로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다. 간편 인증서, 모바일 OTP, 신분증 촬영을 위한 OCR 등도 연동했다. 추가 기능을 도입할 때도 복잡한 개발 과정없이 손쉽게 작업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대신저축은행 관계자는 “모피어스로 개발환경을 일원화해서 앱과 웹이 동일하고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고객 서비스 강화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권태일 유라클 대표는 “개발 환경과 언어의 파편화로 인해 인력 수급과 비용 상승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많다”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개발 환경 표준화는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필수 요건이 됐다”고 설명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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