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보 색채 묘법 한자리...장마속 보송보송한 전시 '아트픽 30'

박현주 미술전문 2023. 7. 1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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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에서 열린 '아트픽30'전에 단색화 거장 박서보 화백 '색채 묘법'이 전시됐다.

'아트픽 30'전시는 뉴시스가 TV조선, 아트조선과 손잡고 개최한 국내 최초의 미디어 연합 전시다.

작품성·대중성·시장성 3박자를 갖춘 국내 작가 30명의 150여 점을 전시 판매한다.

전시는 8월9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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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서 개최
국내 현대미술작가 30명 150점 전시...8월9일까지


[서울=뉴시스]박현주 미술전문기자= 14일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에서 열린 '아트픽30'전에 단색화 거장 박서보 화백 '색채 묘법'이 전시됐다. 주황, 초록, 빨강, 연노랑 등의 화려하고 화사한 색감으로 제작된 대형 크기 작품 등 10점을 선보인다. 작품마다 큐알코드가 함께 붙어 있어 휴대폰으로 다운로드 하면 작품 설명을 함께 볼 수 있다. '아트픽 30'전시는 뉴시스가 TV조선, 아트조선과 손잡고 개최한 국내 최초의 미디어 연합 전시다. 작품성·대중성·시장성 3박자를 갖춘 국내 작가 30명의 150여 점을 전시 판매한다. 전시는 8월9일까지 이어진다. 2023.7.14.hyun@newsis.com

‘Art Pick(아트픽) 30’전 참여 작가(7.12~8.09, 한가람미술관 2층)

윤형근, 김창열, 박서보, 하종현, 최명영, 이강소, 오세열, 김근태, 민병헌, 이 배, 김영리, 권여현, 김찬일, 최영욱, 김현식, 함명수, 손진아, 김남표, 정영주, 강민수, 하태임, 이경미, 박병일, 곽철안, 이사라, 채지민, 김호정, 권하나, 다다즈, 전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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