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츄어리: 마법의 소원나무', 호주대사관이 공식추천한 믿고보는 웰메이드 애니메이션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멸종 위기 동물들을 보호하는 호주의 자연 보호 구역인 ‘생츄어리 시티’를 무대로 한 매직 야생 어드벤처 '생츄어리: 마법의 소원나무'가 오는 9월 극장 개봉을 앞두고 호주대사관이 공식 추천하는 영화로 선정, 믿고 보는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동물들이 펼치는 짜릿한 모험의 즐거움은 물론 자연과 환경보호에 대해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 9월 가장 기대되는 애니메이션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생츄어리: 마법의 소원나무'는 생츄어리 마을에 사는 개구쟁이 꼬마 주머니쥐, 케리가 자신의 잘못된 소원으로 마을이 온통 꽁꽁 얼음왕국으로 변하자, 마을을 구하기 위해 야생으로 모험을 떠나는 내용을 담은 매직 야생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호주를 대표하는 귀요미 동물인 코알라, 캥거루, 날다람쥐, 쿼카, 웜뱃 등 온갖 신기한 동물들이 총출동, 야생으로의 모험을 통해 호주 대자연을 스크린 가득 펼쳐 보여 마치 투어를 간 것처럼 생생하고 판타스틱한 즐거움을 전해준다.
실제로 무성한 열대 우림 속에 아름다운 언덕과 푹신한 모래 사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호주의 멸종 위기 동물들을 수용하기 위해 지어진 ‘생츄어리 시티’는 호주의 대표적인 관광 특구이기도 하다.
여기에 착안해 동물의 삶과 자연 그 자체에서 영감을 받은 감독은 생츄어리의 다문화 환경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동물들이 서로 어울려 살아가는 자유와 통합을 존중하는 공동체로 '생츄어리: 마법의 소원나무' 이후에도 연이어 “생츄어리”를 무대로 극장용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탄생시켰다.
호주의 대표적인 웰메이드 영화 '피터 래빗' 애니메이션 팀에 의해 완성된 '생츄어리: 마법의 소원나무'는 브리즈번 국제 영화제에 초청되며 전세계 가족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주인공 주머니쥐 외에도 코알라, 캥거루, 쿼카, 웜뱃, 날다람쥐, 흰유황 앵무새 등 호주를 대표하는 귀여운 동물들과 아웃백의 야생에 사는 목도리 도마뱀, 악어, 수수두꺼비 등 온갖 신기한 동물 친구들이 총 출동해 어린이들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
9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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