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선·호남선, 폭우로 열차 운행 한때 중단

김양수 기자 2023. 7. 14. 14: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일 계속되는 폭우에 열차운행도 지장을 받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4일 오후 1시 15분께 전라선 익산~삼례역간, 호남선 익산~부용역간 집중호우로 열차 일시대기에 들어갔다 12분 뒤 출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강우로 열차 운행이 중단되자 코레일은 초기대응팀을 출동시켜 시설물점검을 시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서울=뉴시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이 14일 극한오후에 따른 열차안전운행 확보를 위해 고준영 사장직무대행 등 전국 소속장 40여명이 참석하는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2023.07.14. (사진=코레일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연일 계속되는 폭우에 열차운행도 지장을 받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4일 오후 1시 15분께 전라선 익산~삼례역간, 호남선 익산~부용역간 집중호우로 열차 일시대기에 들어갔다 12분 뒤 출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강우로 열차 운행이 중단되자 코레일은 초기대응팀을 출동시켜 시설물점검을 시행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강우에 따른 운행중지 기준은 일반선은 연속강우량 150㎜ 미만에 시간당 65㎜ 이상, 연속강우량 150~320㎜ 미만에 시간당 25㎜ 이상, 연속강우량 320㎜ 이상의 경우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