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의원 "전북 최고 수준 상수도 요금, 인하해야"
최영수 2023. 7. 1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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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의회 이종섭 의원은 14일 "장수군의 상수도 기본요금이 2천310원으로 전북도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요금 인하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코로나19를 이유로 군에서 상수도 요금을 일부 감면하고 있지만, 언제까지 지속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본질적으로 감면이 아닌 수도 요금 인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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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장수군의회 이종섭 의원은 14일 "장수군의 상수도 기본요금이 2천310원으로 전북도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요금 인하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코로나19를 이유로 군에서 상수도 요금을 일부 감면하고 있지만, 언제까지 지속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본질적으로 감면이 아닌 수도 요금 인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상수도 유수율 제고를 통해 낭비되는 세금을 줄이고 강력한 체납액 징수로 세외 수입을 확보해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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