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떴다 캡틴 킴’ 촬영하며 돈 다 썼지만 최고의 가치 얻어”

김명미 2023. 7. 1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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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이 '떴다! 캡틴 킴'을 촬영하며 돈을 다 썼다고 밝혔다.

김병만은 7월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MBN 새 예능프로그램 '떴다! 캡틴 킴' 제작발표회에서 "제가 지금까지 프로그램을 하면서 돈을 벌어왔다면, 이번 프로그램을 하면서 돈을 다 썼다"고 입을 열었다.

한편 '떴다! 캡틴 킴'은 국내 예능 최초로 경비행기를 타고 여행하는 뉴질랜드 상공 여행기를 담는 경비행기 힐링 어드벤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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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김명미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김병만이 '떴다! 캡틴 킴'을 촬영하며 돈을 다 썼다고 밝혔다.

김병만은 7월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MBN 새 예능프로그램 '떴다! 캡틴 킴' 제작발표회에서 "제가 지금까지 프로그램을 하면서 돈을 벌어왔다면, 이번 프로그램을 하면서 돈을 다 썼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PD가 한 달 동안 가 있었다고 말했는데, 저도 답사를 같이 갔다. 여행지에서 안전을 위해 훈련을 다 받았다"며 "촬영 기간이 40일 가까이 된다. 지난 5년 동안 공부하고 비용을 들인 것에 비하면 적자다. 하지만 제 인생 가치로서는 최고의 가치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남들이 안 밟은 자리를 제가 밟은 것 같다. 성취감을 느끼며 만족하고 있다"며 "내일 방송 잘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떴다! 캡틴 킴'은 국내 예능 최초로 경비행기를 타고 여행하는 뉴질랜드 상공 여행기를 담는 경비행기 힐링 어드벤처 프로그램이다. 15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뉴스엔 김명미 mms2@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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