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펑…’ 불꽃 튀는 전기선, 폭우 속 긴급복구 현장 화재진압한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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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이 튀는 전기선을 긴급복구하는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경찰이 진화작업을 벌여 화재사고를 막은 사례가 공개됐다.
이곳은 통행량이 많은 지하철역 인근인데다 비가 많이 내리는 상황이어서 한국전력공사가 긴급복구를 진행하고 있었으며 경찰 인력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대기 중이었다.
경찰의 조치로 화재가 완전히 진화된 후 긴급복구 작업이 재개돼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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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불꽃이 튀는 전기선을 긴급복구하는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경찰이 진화작업을 벌여 화재사고를 막은 사례가 공개됐다.
14일 서울경찰청이 유튜브에 게시한 영상에 따르면 집중호우가 내렸던 지난 4일 “전기선에서 불꽃이 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서울 종로구의 한 좁은 골목길에서 전선에 피복이 벗겨진 채 스파크가 튀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곳은 통행량이 많은 지하철역 인근인데다 비가 많이 내리는 상황이어서 한국전력공사가 긴급복구를 진행하고 있었으며 경찰 인력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대기 중이었다.
해당 영상을 보면 사고 당시 갑작스런 폭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고 작업을 하던 한전 기술자는 깜짝 놀라 사다리에서 뛰어내려왔다.
인근에 불이 옮겨 붙을 수 있는 위급한 상황에서 한 여성 경찰관이 순찰차로 달려가 트렁크에서 소화기를 꺼내 화재 장소에 분사했다.
경찰의 조치로 화재가 완전히 진화된 후 긴급복구 작업이 재개돼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었다.
경찰은 “시민분들의 안전을 위해 서울경찰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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