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김규남 의원, 문화·예술 진흥 위한 간담회 마련

유경훈 기자 2023. 7. 14. 14: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규남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지난 12일 오후 시의회에서 영화배우 신승환 씨와 코로나19로 변화된 영화계 현장 목소리를 듣는 한편 문화·예술계 진흥을 위한 서울시의회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배우 신승환씨는 "(간담회는)촬영 현장 목소리와 영화관의 생생한 분위기, 관계자들의 노고 등을 직접 전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영화계와 더불어 문화·예술계가 또다시 부흥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신승환 씨 초청 문광위 소속의원들과 시의회 차원 협력방안 논의
왼쪽부터 배우 신승환, 김규남 서울시의원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김규남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지난 12일 오후 시의회에서 영화배우 신승환 씨와 코로나19로 변화된 영화계 현장 목소리를 듣는 한편 문화·예술계 진흥을 위한 서울시의회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3년여 동안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영화관 방문이 터부시되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가 공식적으로 종료된 현재까지 극장개봉 관객이 종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어, 이런 현상이 영화계의 뉴노멀이 되었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이와 관련, 김규남 의원은 지속적인 한국영화 발전을 모색하는 한편, OTT에 갇혀 있지 않고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영화관람 문화가 향유될 수 있도록 서울시 차원의 정책 수립과 예산반영 등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시의회와 그러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감담회에 참석한 남창진 부의장(국민의힘, 송파2),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문성호(국민의힘, 서대문2)·이종배(국민의힘, 비례)·이효원(국민의힘, 비례) 의원 등은 주춤했던 한국 영화계에서 최근 우수한 개봉작과 예정작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진 (서울시 차원의 정책 수립과 예산반영은) 관객을 영화관으로 안내하는 좋은 유인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우 신승환씨는 "(간담회는)촬영 현장 목소리와 영화관의 생생한 분위기, 관계자들의 노고 등을 직접 전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영화계와 더불어 문화·예술계가 또다시 부흥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