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 국내외서 문화예술·사회공헌활동 '메세나 대표기업'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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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국내외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지원 및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면서 국내 대표 메세나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
경영이념 중 하나인 '거목과 같은 기업'을 실천하고자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예술 활동에도 적극 나서는 한편, 현지법인이 진출한 베트남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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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국내외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지원 및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면서 국내 대표 메세나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 경영이념 중 하나인 '거목과 같은 기업'을 실천하고자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예술 활동에도 적극 나서는 한편, 현지법인이 진출한 베트남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2022년 기준, 사업보고서상 기부금 지출액을 게재한 61개 상장제약사 중 가장 많은 57.7억원을 기부금으로 지출하며 1위에 올랐다. 이는 2021년 대비 약 17% 증가한 것으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역사회 기부활동 중 하나로 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명절 때마다 '따뜻한 명절나기'를 통해 세종시 지역사회에 생활용품과 성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세종시의 금남면 안심하우스,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에 생활용품 및 난방비 등 총 1,5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인재 육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2006년부터 철원군과 자매결연을 하고 세계를 이끌어 나갈 글로벌 리더가 되길 바라는 취지로 '유나이티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 기간을 제외하고 벌써 14회를 맞은 이 프로그램에 학습태도가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철원군의 많은 초등학생들이 매년 참가하고 있다. 체험학습, 견학, 강연 등을 통해 리더십을 함양하고 글로벌로 나아가는 도전적인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문화·예술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클래식 대중화를 위해 지역 주민과 노년층을 초청해 매년 '행복 나눔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음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나이티드 유스 오케스트라'를 창단해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유나이티드 갤러리'를 운영하며 신진 예술 작가들에게 대중들 앞에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무료 관람을 통해 대중들이 예술 활동을 쉽게 접하고 신진 작가와의 예술적 교류가 이루어지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현지법인이 진출한 베트남 호치민에서 지난 10월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 유나이티드 가족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국내에서는 2004년부터 '유나이티드 가족음악회'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베트남에서도 2016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또한 매년 베트남의 의대 및 약대생 100명과 유나이티드제약 법인 공장이 있는 빈즈엉(Binh Duong)성의 초/중/고등학교 학생 50여명에게 지급되는 '홈타민 장학금'을 2013년부터 지속해오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거목과 같은 기업이란 경영이념을 실천하고자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매진해왔다"면서 "앞으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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