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군민 우선주의 행정 펼친 우수공무원 6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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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우수사례 38건에 대해 2차례 실무심사를 거쳐 군민 우선주의 행정을 위해 노력한 우수공무원(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최종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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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상 우대조치와 포상금 지급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이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우수사례 38건에 대해 2차례 실무심사를 거쳐 군민 우선주의 행정을 위해 노력한 우수공무원(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최종 결정했다.
최우수 사례는 미래전략담당관 정원식 주무관으로 '실험실공장 등록으로 부안형 수소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가다'가 뽑혔다.
정 주무관은 산업집적법상 공장등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행정 지원제도인 사전컨설팅 감사제도 활용, 법령해석 요청 질의,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 건의사항 안건 상정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우수사례는 재무과 이윤미 주무관의 ‘소유자 사망으로 방치된 빈집이 흉물에서 공공사업부지로 탈바꿈!과 건설교통과 박상옥 주무관의 ‘동전1지구 배수 개선사업 침수 방지대책 수립’의 공로다.
또 장려사례는 민원과 김현숙 주무관 '장기 방치 빈집 철거 지원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 교육청소년과 강미영 주무관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으로 양육공백을 해소', 농업정책과 박중현 주무관 '온라인 판매 직접마케팅으로 농민소득 증대에 기여'가 차지했다.
선정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인사위원회를 거쳐 인사상 우대조치와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정석 적극행정위원장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사례는 단순히 실적과 능력이 뛰어난 우수자를 선발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적극행정 사례를 중심으로 선발했기에 의미가 크다”며 “선정된 우수사례를 공직사회 내외에 전파해 적극행정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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