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특례시장 호우 대비 도시개발 현장 안전점검

창원=노수윤 기자 2023. 7. 1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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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지난 13일 팔용배수펌프장 방재시설 관리 점검에 이어 14일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홍 시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안전이다"라며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에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현장 중심 재난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 시민 안전과 재산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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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지구 공사장 예찰 강화, 팔용배수펌프장도 관리상태 살펴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14일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특례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지난 13일 팔용배수펌프장 방재시설 관리 점검에 이어 14일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재난대응담당관으로부터 호우상황을 파악하고 현장 중심 재난 안전망 가동을 지시한 후 현장점검에 나섰다.

사파지구를 방문한 홍 시장은 하천과 절토사면 등 공사장 내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침사지 관리 및 배수로 정비 등을 통해 사면붕괴를 사전 방지할 것을 당부했다.

홍 시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안전이다"라며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에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현장 중심 재난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 시민 안전과 재산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집중호우에 대응해 저지대 침수방지 안전조치, 대형공사현장 점검 등 재난취약지역 예찰활동, 인명피해 우려지역 사전통제, 24시간 재난상황실 운영 등을 하고 있다.

창원=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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