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B-스타트업 챌린지 대상에 스템덴 선정

이동민 기자 2023. 7. 14. 14: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NK부산은행은 지난 13일 부산은행 본점 2층 오션홀에서 창업투자경진대회 '제5회 B-스타트업 챌린지' 결승전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혁신 창업 기업 발굴 및 지역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부산은행과 부산시, 부산MBC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 BNK벤처투자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현재까지 수상 이후 후속 투자금 224억원을 달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치아 재생기술 활용 충치 치료제 개발…상금 1억3000만원
[부산=뉴시스] BNK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왼쪽 7번째), 부산시 이성권 경제부시장(왼쪽 8번째), 부산MBC 최병한 대표이사 사장(왼쪽 12번째), 부산경제진흥원 진양현 원장(왼쪽 13번째)과 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시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BNK부산은행은 지난 13일 부산은행 본점 2층 오션홀에서 창업투자경진대회 '제5회 B-스타트업 챌린지' 결승전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혁신 창업 기업 발굴 및 지역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부산은행과 부산시, 부산MBC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 BNK벤처투자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현재까지 수상 이후 후속 투자금 224억원을 달성했다.

총상금 3억원이 주어지는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166개 기업이 참여해 서류심사, 예선, 본선을 거쳐 최종 5개 기업이 선정됐다.

대상인 부산시장상에는 치아 재생기술을 활용한 충치 치료제를 개발하는 ㈜스템덴이 선정됐으며, 상금 1억3000만원을 받았다.

금상인 부산은행장상(상금 8000만원)에는 주식회사 앰프, 은상인 부산문화방송사장상(상금 5000만원)에는 ㈜유니유니, 동상인 부산경제진흥원장상(상금 3000만원)에는 ㈜뉴트리인더스트리, 특별상(1000만원)에는 주식회사 와이펫이 각각 선정됐다.

상금은 부산은행에서 지분투자 형태로 지급되며, 본선에 참가한 모든 기업에게 부산은행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썸(SUM)인큐베이터' 프로그램 참가 우선권도 주어진다.

또 BNK 벤처투자는 참가 기업 중 유망기업 투자연계를 추진하는 등 대회 이후 지속적인 후속 투자연계 및 네트워킹 기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상식에 참가한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본 대회가 5회까지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수상한 기업들이 거둔 성과와 신생 스타트업의 높은 관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비전을 가진 스타트업 기업들을 계속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