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동의보감촌' 웰니스 관광허브로 육성 박차

박정헌 2023. 7. 1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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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이 국내 최대 복합 한방휴양시설 동의보감촌을 세계적인 한방항노화 테마 웰니스 관광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섰다.

군은 14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동의보감촌 중심 웰니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 유치전략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동의보감촌 중심 웰니스 관광·산업 활성화의 필요성, 산청 한방웰니스 산업·관광 활성화, 산청 한방항노화산업 활성화 등 주요 과업에 대한 추진 방향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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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촌 중심 웰니스산업 활성화 용역 착수보고회 [경남 산청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산청군이 국내 최대 복합 한방휴양시설 동의보감촌을 세계적인 한방항노화 테마 웰니스 관광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섰다.

군은 14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동의보감촌 중심 웰니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 유치전략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동의보감촌 중심 웰니스 관광·산업 활성화의 필요성, 산청 한방웰니스 산업·관광 활성화, 산청 한방항노화산업 활성화 등 주요 과업에 대한 추진 방향이 논의됐다.

용역은 국내 유일의 한의약 산업 진흥기관인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수행해 오는 12월까지 추진한다.

특히 개막을 앞둔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기간 중 세미나 개최와 국회 공청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수렴과 추진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창덕 부군수는 "산청의 대표 관광지인 동의보감촌이 웰니스 글로벌 거점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과업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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