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이수근 앞에 무릎 꿇은 적 있다? 15년 전 기억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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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골프' 김준호가 강호동과의 대결 출사표를 던진다.
14일 오후 8시 20분 방송하는 tvN STORY '짠내골프'에서는 강호동·이수근이 첫 번째 대결 상대로 주상욱, 인교진을 만난 가운데 두 번째 대결 상대로 김준호 홍인규와 만난다.
그런가 하면 김준호, 홍인규는 강호동·이수근에게 출사표를 던진다.
김준호는 "핸디가 10개, 별명이 해리퍼터"라며 자신을 자랑한다 골프 개인채널을 운영한다는 홍인규는 구독자 30만 명이 넘는 인기를 입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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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짠내골프' 김준호가 강호동과의 대결 출사표를 던진다.
14일 오후 8시 20분 방송하는 tvN STORY '짠내골프'에서는 강호동·이수근이 첫 번째 대결 상대로 주상욱, 인교진을 만난 가운데 두 번째 대결 상대로 김준호 홍인규와 만난다.
강호동, 주상욱은 마지막 3라운드를 맞아 명승부를 펼친다. 두 사람은 접전 속 마지막 홀까지 찬스와 위기를 넘나들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어 주상욱과 인교진은 거리를 나서다 용신점을 본다. '소길'을 잡은 주상욱은 "첫 줄 읽자마자 소름 끼쳤다"고 입을 연다. 차예련과 가정을 꾸린 그는 결혼 운에 대해 '보내어 무난한 때 정리되더라도 깨질 것 같다'가 나오자 당황해 하며 사장님을 소환하려 해 웃음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김준호, 홍인규는 강호동·이수근에게 출사표를 던진다. 김준호는 "핸디가 10개, 별명이 해리퍼터"라며 자신을 자랑한다 골프 개인채널을 운영한다는 홍인규는 구독자 30만 명이 넘는 인기를 입증한다.
이 가운데 이수근은 "날 이겨본 적 없다. 무릎 꿇은 거 기억하냐"며 15년 전의 기억을 소환한다. 과연 15년 만에 성사된 재대결의 승자가 누가 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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