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걸으며 소통… 동서트레일 최동단 울진서 트레킹

배소영 2023. 7. 14. 14: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경북 청년이 울진군 동서트레일에서 청년다짐 트레킹 프로그램을 가졌다.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경북청년회가 온라인을 통해 참가를 희망하는 경산지역 대학교 청년을 모아 추진했다.

조현애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청년 다짐 프로그램이 지역 청년에게 희망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면서 "경북에 다양하게 조성한 트레일과 숲으로 청년을 초대해 심신을 단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 청년이 울진군 동서트레일에서 청년다짐 트레킹 프로그램을 가졌다. ‘생활 스트레스 해소와 일상 속 목적의식 향상’을 주제로 13~14일 이틀 동안 양 도시 청년이 소통했다.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경북청년회가 온라인을 통해 참가를 희망하는 경산지역 대학교 청년을 모아 추진했다.
양 도시 청년은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자립 방안 마련에 아이디어를 냈다. 동서트레일을 걷고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대형 산불 피해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군 주민을 위한 소비 활동도 진행했다.

조현애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청년 다짐 프로그램이 지역 청년에게 희망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면서 “경북에 다양하게 조성한 트레일과 숲으로 청년을 초대해 심신을 단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