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산대공원, 시민안전 긴급대응 인프라 구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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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 울산대공원은 남부경찰서 및 소방서와 협업을 통해 울산대공원 전 구간에 대한 긴급대응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울산대공원은 가로등 540여 개의 관리번호를 좌표화해 경찰 및 소방 출동시스템에 등록했다.
울산대공원은 대공원 전역에 도움 전화 안내문을 설치하고 전광판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고시스템을 안내하고 있다.
울산시설공단은 지난 12일 시민으로 구성된 청렴시민위원과 함께 울산대공원 아쿠아시스 수영장 및 옥외 물놀이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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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 울산대공원은 남부경찰서 및 소방서와 협업을 통해 울산대공원 전 구간에 대한 긴급대응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울산대공원은 가로등 540여 개의 관리번호를 좌표화해 경찰 및 소방 출동시스템에 등록했다.
순찰차 30대, 소방 및 응급차 42대의 차량번호를 주차시스템에 등록해 출동차량의 신속한 대공원 진입 및 최단경로 파악이 가능하다.
울산대공원은 대공원 전역에 도움 전화 안내문을 설치하고 전광판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고시스템을 안내하고 있다.
대공원 방송실을 통해 유관기관에 직접 방송할 수 있도록 시설 이용정보를 공유하는 운영시스템을 개선했다.
◇울산시설공단, 청렴시민위원 합동 수영장 안전점검
울산시설공단은 지난 12일 시민으로 구성된 청렴시민위원과 함께 울산대공원 아쿠아시스 수영장 및 옥외 물놀이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수상 안전 및 수질관리, 수처리 약품의 취급 실태 등에 대해 이용객의 관점에서 점검했다.
청렴시민위원이 참여해 수영장의 수질을 측정한 결과, 잔류염소는 기준치(0.4~1.0) 이내로 나타났다.
특히 수영장의 탁도는 상수도 수준인 0.20~0.28NTU(기준치 1NTU 이하) 이하로 수질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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