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낡은 냉난방기 교체 소상공인에 최대 160만 원 지원

김수영 기자 2023. 7. 1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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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낡은 냉난방기를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인 새 제품으로 바꾸는 소상공인에게 최대 16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2015년 이전 생산된 냉난방기를 교체하는 소상공인이 대상이고, 160만 원 한도에서 제품 금액의 40%까지 지원합니다.

지원 사업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12월 말까지로 예산 소진 때 종료되는데, 정부는 이 사업을 통해 모두 1만 9천 대 냉난방기 교체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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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정부가 낡은 냉난방기를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인 새 제품으로 바꾸는 소상공인에게 최대 16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2015년 이전 생산된 냉난방기를 교체하는 소상공인이 대상이고, 160만 원 한도에서 제품 금액의 40%까지 지원합니다.

지원 사업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12월 말까지로 예산 소진 때 종료되는데, 정부는 이 사업을 통해 모두 1만 9천 대 냉난방기 교체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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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는 오는 28일부터 연합회 홈페이지에서 은행별 전세대출 금리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금리정보 공시를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가계대출을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마이너스대출로 구분해 공시해왔는데, 전세 대출도 추가되는 겁니다.

또, 예금 금리와 대출 금리의 차이를 의미하는 예대금리차 공시에선 기존 신규취급액 기준 공시에 더해 은행별 예대 마진 특성을 전반적으로 비교할 수 있도록 잔액 기준 금리차도 추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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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 철강산업이 탄소 중립 등 구조적 변화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 포스코가 혁신 기술로 탄소중립 사회를 선도하고, 철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겠다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포스코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수소환원제철 기술을 완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026년부터 본격 가동 예정인 광양제철소 전기로에서 저탄소 고급강 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2030년까지 1천만 톤 공급 체계를 완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 최혜란)

김수영 기자 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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