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슈퍼주니어, 아이돌 최초로 사우디서 단독 콘서트"

김학진 기자 2023. 7. 1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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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신동이 자신의 그룹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글로벌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빌보드에 입성한 에이티즈의 등장에 '아이돌리그4' MC 신동과 다영은 이들을 반갑게 맞이한다.

신동은 후배들의 활약에 진심으로 축하 인사를 건네며 "사우디 최초 공연은 슈퍼주니어나 할 수 있었던 일"이라며 틈새 자랑을 펼쳐 보인다.

과거 슈퍼주니어의 넘사벽 위엄에 다영이 동조하자 이내 수줍어하는 신동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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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티비 '아이돌리그4'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슈퍼주니어 신동이 자신의 그룹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되는 스타티비 '아이돌리그4'에서는 월드 클래스로 거듭난 에이티즈(ATEEZ)가 출연한다.

글로벌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빌보드에 입성한 에이티즈의 등장에 ‘아이돌리그4’ MC 신동과 다영은 이들을 반갑게 맞이한다.

이날 원조 글로벌 아이돌 슈퍼주니어의 위엄을 다시 확인할 수 있다. 에이티즈는 7월 '4세대 아이돌'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 소식을 전하며 글로벌 아이돌의 면모를 과시한다.

신동은 후배들의 활약에 진심으로 축하 인사를 건네며 "사우디 최초 공연은 슈퍼주니어나 할 수 있었던 일"이라며 틈새 자랑을 펼쳐 보인다.

과거 슈퍼주니어의 넘사벽 위엄에 다영이 동조하자 이내 수줍어하는 신동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한다.

또 신동은 남다른 '먹교수' 포스를 뽐내며 음식을 향한(?) 자신만의 철학을 밝히기도 했다. 에이티즈 공식 '먹잘알' 산이 "혼자서도 삼겹살을 구워 먹을 때가 있을 정도"라며 먹부심을 드러내는데, 신동은 "원래 삼겹살은 혼자 먹는 거 아닌가?"라며 어리둥절해 한다.

이에 다영이 어떻게 삼겹살을 혼자 먹을 수 있냐고 신기한 듯 묻자 신동은 "혼자 먹어야 뺏기지 않을 수 있다"며 자신만의 철학을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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