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EIB, 우크라 재건 5700억원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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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과 유럽투자은행(EIB)이 우크라이나 재건을 돕기 위한 4억 유로(약 5700억원) 추가 지원을 약속했다.
데니스 슈미할 우크라이나 총리는 13일(현지시간) 트윗으로 이 같이 밝히면서 "핵심 기반시설을 포함해 우크라이나인들을 위한 가장 시급한 재건 프로젝트 자금을 지원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이것은 우크라이나의 유럽 통합이란 장기적인 목표에 따라 핵심 인프라를 통일하고 지속가능한 전후 재건을 돕기 위한 것이라고 EU 관리들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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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유럽연합(EU)과 유럽투자은행(EIB)이 우크라이나 재건을 돕기 위한 4억 유로(약 5700억원) 추가 지원을 약속했다.
데니스 슈미할 우크라이나 총리는 13일(현지시간) 트윗으로 이 같이 밝히면서 "핵심 기반시설을 포함해 우크라이나인들을 위한 가장 시급한 재건 프로젝트 자금을 지원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그는 "신속하고 시의적절한 지원을 해 준 파트너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CNN에 따르면 EU는 올해 180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차관 및 기타 지원 패키지를 승인했다. 이것은 우크라이나의 유럽 통합이란 장기적인 목표에 따라 핵심 인프라를 통일하고 지속가능한 전후 재건을 돕기 위한 것이라고 EU 관리들은 설명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전면 침공으로 막대한 피해를 보았다.
우크라이나 정부와 세계은행(WB), 유럽위원회, 유엔이 지난 3월 실시한 공동 평가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재건 및 복구에 필요한 비용은 4100억 달러(약 520조원) 규모로 추산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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