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항저우 AG 나설 최종 12인 명단 확정…박지수·김단비 포함

서장원 기자 2023. 7. 1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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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강이슬(이상 청주 KB스타즈), 김단비(아산 우리은행) 등 여자 농구 간판 스타들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4일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12명의 대표팀 선수 및 코칭스태프 명단을 발표했다.

최종 명단을 꾸린 여자농구 대표팀은 오는 8월14일 진천선수촌에 소집, 아시안게임에 대비한 강화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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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4일 진천선수촌 소집해 강화 훈련
아시아컵 당시 한국 여자농구대표팀 모습. ⓒ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박지수, 강이슬(이상 청주 KB스타즈), 김단비(아산 우리은행) 등 여자 농구 간판 스타들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4일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12명의 대표팀 선수 및 코칭스태프 명단을 발표했다.

최종 명단엔 박지수, 김단비, 강이슬 외에도 박지현(우리은행), 안혜지, 이소희(이상 BNK) 등 그간 국제대회에서 핵심 멤버로 활약했던 주축 선수들이 모두 포함됐다.

다만 최근 호주에서 열린 여자농구 아시아컵 최종명단에 포함됐던 김진영(인천 신한은행) 대신 최이샘(우리은행)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여자 농구 대표팀은 정선민 감독이 사령탑을 맡았고, 최윤아 코치가 정 감독을 보좌한다.

한국은 아시아컵에서 최종 5위에 그치면서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실패했다. 이제 당분간 국제대회에서 자존심을 회복할 기회는 아시안게임 뿐이다.

최종 명단을 꾸린 여자농구 대표팀은 오는 8월14일 진천선수촌에 소집, 아시안게임에 대비한 강화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농구대표팀 최종 명단

△감독=정선민 △코치=최윤아 △선수=신지현, 양인영(이상 하나원큐), 안혜지, 이소희, 진안(이상 BNK), 이경은(신한은행), 이해란(삼성생명), 박지현, 김단비, 최이샘(이상 우리은행), 강이슬, 박지수(이상 KB).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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