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커버-그랫 MOU···'동물병원 예약도 AI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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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 생성형 인공지능(AI) 솔루션을 개발하는 위커버가 동물병원 정보 검색·비대면 예약 서비스를 운영하는 그랫(Grat)과 업무협약을 맺고 반려동물 질병을 검색하는 AI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14일 밝혔다.
위커버는 자사의 검색증강생성(RAG), 초개인화 메모리허브 등 다양한 생성형 AI 기술을 그랫의 서비스와 결합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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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증강생성, 초개인화 메모리 등 기술 적용
기업용 생성형 인공지능(AI) 솔루션을 개발하는 위커버가 동물병원 정보 검색·비대면 예약 서비스를 운영하는 그랫(Grat)과 업무협약을 맺고 반려동물 질병을 검색하는 AI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14일 밝혔다.
위커버는 자사의 검색증강생성(RAG), 초개인화 메모리허브 등 다양한 생성형 AI 기술을 그랫의 서비스와 결합해나갈 예정이다. 그랫의 병원 비대면 예약 서비스는 전국 4000여 개 병원 정보를 사용자 위치, 진료과에 따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예약도 애플리케이션(앱) 내에서 바로 가능하다. 위커버의 검색증강생성(RAG)은 정확도가 떨어지는 GPT 기반 솔루션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술이다. 초개인화 메모리허브는 사용자별 대화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최찬열 위커버 대표는 “그랫과 함께 반려인이 반려동물을 케어하며 발생할 수 있는 사소한 불편함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며 “질병 검색 AI기술을 도입하여 반려동물 상태에 따른 질병을 체크하고, 해당 진료과 치료가 가능한 동물병원 비대면 예약을 할 수 있도록 보호자를 위한 AI 챗봇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위커버는 매사추세츠공대(MIT), 하버드 박사 출신들이 설립하여 기업을 위한 노코드 GPT 솔루션을 개발한 생성AI 스타트업이다. 위커버는 삼성화재, 삼성생명, 로앤굿, 최앤리법률사무소 등 전문 분야 기업에서도 도입 가능한 정확하고 안전한 GPT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허진 기자 hji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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