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0여년만에 태안3지구 1단계 구간 '시민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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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태안3지구 구간을 올해 4월 1단계 구간 준공을 완료해 20여년만에 시민에 공개했다.
시 관계자는 "태안3지구는 지난 2003년 국토부가 개발계획 사업승인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을 시행했지만 문화재 관련 협의 등으로 10여년 간 사업이 중단된 바 있다"라며 "2016년 재착수돼 올해 4월 1단계 구간 준공이 완료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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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 관련 협의 등으로 10여년 간 사업이 중단
경기 화성시는 태안3지구 구간을 올해 4월 1단계 구간 준공을 완료해 20여년만에 시민에 공개했다.화성시 제공
경기 화성시가 태안3지구 1단계 구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20년 만에 개방이다.
시 관계자는 "태안3지구는 지난 2003년 국토부가 개발계획 사업승인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을 시행했지만 문화재 관련 협의 등으로 10여년 간 사업이 중단된 바 있다"라며 "2016년 재착수돼 올해 4월 1단계 구간 준공이 완료됐다"라고 설명했다.
시는 사업이 지연된만큼 신속한 인수를 위해 사업준공 이전인 2022년 11월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수시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이달 7일 기반시설 인계‧인수를 위한 최종 협의를 마쳤다.
인수한 주요 시설물로는 1단계구역 59만4978㎡ 내에 도로(8070m), 공원(14만6916㎡), 하천(718m), 상‧하수도(31,494m) 등이다.
한편 정명근 시장은 “20년 만에 태안3지구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게 됐다”며, “시에서 인수한 만큼 앞으로 시설물의 안정적인 운영과 관리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화성=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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