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AG 간다…와일드카드는 백승호·박진섭·설영우(2보)

안경남 기자 2023. 7. 14. 14: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9월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설 남자 축구대표팀 최종 엔트리에 최근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한 '골든보이' 이강인이 포함됐다.

황선홍 감독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 엔트리를 발표했다.

역대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에서 3연패를 달성한 국가는 없었다.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 추첨은 오는 27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 '황선홍호' 엔트리 발표
이달 27일 항저우에서 조 추첨
[서울=뉴시스]이강인 파리생제르맹 입단. 2023.07.09. (사진=파리생제르맹 누리집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오는 9월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설 남자 축구대표팀 최종 엔트리에 최근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한 '골든보이' 이강인이 포함됐다.

황선홍 감독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 엔트리를 발표했다.

가장 관심을 끈 이강인이 명단에 오른 가운데 와일드카드 3명은 백승호, 박진섭(이상 전북), 설영우(울산)로 결정됐다.

한국은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역대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에서 3연패를 달성한 국가는 없었다.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 추첨은 오는 27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1년 9월 닻을 올린 황선홍호는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올림픽을 목표로 담금질을 해왔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애초 지난해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다.

그로 인해 출전 선수들의 나이 제한도 24세 이하(1999년생)로 1살 상향 적용한다.

또한 최종 엔트리도 골키퍼 3명을 포함해 22명으로 직전 대회보다 2명 늘었다. 경기 중 선수 교체도 기존 3명에서 도쿄올림픽 때처럼 최대 5명(연장시 1명 추가)까지 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