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장맛비로 인명피해 없어야"…신속 복구도 지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14일 "장맛비에 따른 인명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각 실·국에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날 간부회의에서 전북지역에 이틀간 최대 26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린 상황을 보고받고는 이같이 주문했다.
김 지사는 "장마로 발생한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는 한편, 추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피해 발생 시에는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해달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14일 "장맛비에 따른 인명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각 실·국에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날 간부회의에서 전북지역에 이틀간 최대 26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린 상황을 보고받고는 이같이 주문했다.
김 지사는 "장마로 발생한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는 한편, 추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피해 발생 시에는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해달라"고 말했다.
전북도는 주말까지 최대 300㎜ 비가 더 내릴 수 있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최고 단계인 3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비로 아직 인명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으나 도로 유실과 제방 유실, 주택 침수 등 12건의 시설 피해 신고가 들어와 복구가 진행 중이다.
jay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 연합뉴스
- 공항서 마약탐지 장비 오류로 30대 여성 생리대까지 벗어 몸수색 | 연합뉴스
- 한국-호주전 도중 통로 난입한 도미니카공화국…훈련 방해까지 | 연합뉴스
- 태국 원숭이 200여마리 우리서 탈출…경찰서·민가 습격 | 연합뉴스
- 미국서 '눈동자 색 바꾸는 수술' 인기…"위험" 경고도 | 연합뉴스
- "중국인 모이면 소란 피우는 빌런 발생"…서교공 민원답변 논란 | 연합뉴스
- 혁명군에 담배 대신 꽃한송이…포르투갈 '카네이션 여인' 별세 | 연합뉴스
- 알리 '현금 1억원 뽑기'에 27만명 몰려…탕웨이가 추첨 | 연합뉴스
- 문신토시 끼고 낚시꾼 위장 형사들, 수개월잠복 마약범 일망타진 | 연합뉴스
- "얼마나 힘드셨나" 경찰, 반포대교 난간 20대 설득해 구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