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오픈] 국내 실업, 대학, 고교선수 총출동! 순천오픈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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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 남자 단식 예선 1회전을 시작으로 2023 순천국가정원배 순천오픈테니스대회가 전남 순천시 순천팔마테니스장에서 10일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다.
남녀 단식 본선에 직전 대회 구미실업테니스연맹전 남녀 챔피언 박의성(국군체육부대)과 김다빈(강원도청)을 비롯해 전년도 남자부 준우승을 차지했던 오찬영(당진시청)과 여자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정효주(인천시청) 그리고 남대부 절대강자 추석현(순천향대)과 여대부 강자 오은지(명지대)등 3백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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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김도원 객원기자] 7월 14일, 남자 단식 예선 1회전을 시작으로 2023 순천국가정원배 순천오픈테니스대회가 전남 순천시 순천팔마테니스장에서 10일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국내 실업, 대학, 고등학교 선수들이 자신과 팀의 영광과 명예를 걸고 참가해 열전을 준비하고 있다.
남녀 단식 본선에 직전 대회 구미실업테니스연맹전 남녀 챔피언 박의성(국군체육부대)과 김다빈(강원도청)을 비롯해 전년도 남자부 준우승을 차지했던 오찬영(당진시청)과 여자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정효주(인천시청) 그리고 남대부 절대강자 추석현(순천향대)과 여대부 강자 오은지(명지대)등 3백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고 있다.
남녀 단식 본선에는 자동 출전 40명과 예선 통과 16명, 와일드카드 8명 등 총 64명이 우승을 향해 진검승부를 펼치며 한국실업테니스연맹에서는 남녀 단식 우승 각 6백만원, 준우승 각 3백만원 그리고 남녀 복식 우승팀 3백만원, 준우승팀 150만원의 경기력 향상 지원금을 지급한다.
우천으로 실내테니스장으로 이동하여 14일 펼쳐진 예선 1회전에서 노현서(동래고), 최모리(전북체고), 윤지훈(한일장신대), 이해창(양구고) 등이 승리히고 2회전에 진출했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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