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수해車 수리비 4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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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가 여름 장마철 국지성 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차량 피해를 본 고객을 대상으로 '수해 차량 특별 정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10월 31일까지 KG모빌리티는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에 지역별로 수해 차량 서비스전담팀을 운영하고 전담 작업장을 마련해 수해 차량에 대한 특별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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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가 여름 장마철 국지성 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차량 피해를 본 고객을 대상으로 ‘수해 차량 특별 정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10월 31일까지 KG모빌리티는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에 지역별로 수해 차량 서비스전담팀을 운영하고 전담 작업장을 마련해 수해 차량에 대한 특별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차 보험 미가입 차량은 총수리비의 40%를 할인해준다.
또한 재난 및 재해 지역 선포 시 해당 지역 관청과 연계해 인근 서비스 네트워크에 합동 서비스 전담팀을 편성하고 긴급 출동과 수해 차량 무상 점검에 나선다. 이와 함께 소모성 부품은 무상 교환하고 필요시 비상 시동 조치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차량이 침수됐을 때 시동을 걸면 엔진이나 변속기, 전기·전자부품 등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며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인근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KG모빌리티는 고객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2001년부터 수해 차량 특별 정비 서비스 등 고객 중심의 차량 점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마련하며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창욱 기자 woogi@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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