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단열재 제조공장서 작업자 탱크에 빠져… 2명 심정지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2023. 7. 1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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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11시 22분경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단열재 제조 공장에서 작업자 2명이 탱크 안으로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 씨(44)와 B 씨(36) 등 2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기고 있다.

사고는 한 직원이 먼저 수지 원료 탱크에 빠지자, 다른 직원이 구조에 나섰다가 함께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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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전북 군산시 비응동의 한 단열재 제조 공장에서 작업자 2명이 탱크 안으로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북소방본부 제공
14일 오전 11시 22분경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단열재 제조 공장에서 작업자 2명이 탱크 안으로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 씨(44)와 B 씨(36) 등 2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기고 있다. 이들은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는 한 직원이 먼저 수지 원료 탱크에 빠지자, 다른 직원이 구조에 나섰다가 함께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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