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감독, 오늘(14일) '뜨거우면 지상렬' 출격…'야신'의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강선애 2023. 7. 1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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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신' 김성근 감독이 '뜨거우면 지상렬'에 출격한다.

14일 오후 4시부터 방송되는 SBS 러브FM(103.5Mhz) '뜨거우면 지상렬'에 '한국 야구 레전드' 김성근 감독이 단독 게스트로 출연한다.

김성근 감독과 지상렬의 뜨거운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뜨거우면 지상렬'은 14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SBS 러브FM 103.5Mhz와 SBS 고릴라 앱을 통해 생방송으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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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야신' 김성근 감독이 '뜨거우면 지상렬'에 출격한다.

14일 오후 4시부터 방송되는 SBS 러브FM(103.5Mhz) '뜨거우면 지상렬'에 '한국 야구 레전드' 김성근 감독이 단독 게스트로 출연한다.

DJ 지상렬과 김성근 감독의 뜨거운 인연은 오래전부터 시작되었다. 김성근 감독은 이번 라디오 출연 제안에 "지상렬 씨가 하는 거라면 언제든 가능하다"며 흔쾌히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지상렬의 전화 한 통에 라디오 출연을 확정한 김성근 감독을 보며 제작진은 "현재 야구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주고 있는 김성근 감독의 따뜻함, 그리고 지상렬과의 뜨거운 우정을 잠시나마 엿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은 '김성근의 순간들'을 짚어보는 특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야구 예능 프로그램 감독으로 활동하는 현재부터, '야신(野神)'으로 불리던 현역 감독시절, 유년기 선수시절까지 크게 세 가지 챕터로 나눠 이야기를 들어볼 계획이다. 김성근 감독에게, 세 가지의 시절 중 '기억에 남는 순간'을 지상렬이 직접 인터뷰하며 김성근의 인생 이야기를 파헤쳐보는 시간을 가진다.

KBO의 '전설'로 불리는 김성근 감독에게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비하인드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고, 실시간으로 청취자들에게 도착한 질문까지 다뤄볼 예정이다. 게다가 현재 야구 예능 프로그램의 감독으로 활동 중인 김성근 감독이 야구팀 '최강 몬스터즈'의 비하인드 썰을 직접 전해줄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성근 감독과 지상렬의 뜨거운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뜨거우면 지상렬'은 14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SBS 러브FM 103.5Mhz와 SBS 고릴라 앱을 통해 생방송으로 들을 수 있다. 또, 사전에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김성근 감독에 대한 질문을 모집 중이다. 남겨진 질문들은 이날 방송을 통해 김성근 감독이 직접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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