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또 다시 토사 폭포수… 정선 피암터널 부근 낙석 1만 3000톤 쏟아져

최보권 2023. 7. 1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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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산사태가 발생한 정선군 정선읍 군도 3호선 세대 피암터널 구간에서 13일 또 다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했다.

정선군은 이날 오후 6시37분쯤 산사태가 발생한 피암터널 부근에서 추가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1만3000t 규모의 암석이 무너져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이 지역은 지난 9일 오후1시쯤 집중호우로 300t 가량의 낙석이 세대 피암터널로 떨어졌지만 다행히 양방향 통행제한 조치로 대형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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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산사태가 발생한 정선군 정선읍 군도 3호선 세대 피암터널 구간에서 13일 또 다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했다.

정선군은 이날 오후 6시37분쯤 산사태가 발생한 피암터널 부근에서 추가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1만3000t 규모의 암석이 무너져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이 지역은 지난 9일 오후1시쯤 집중호우로 300t 가량의 낙석이 세대 피암터널로 떨어졌지만 다행히 양방향 통행제한 조치로 대형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었다. 

앞서 군은 지난 7일부터 이 지역의 암반에서 대규모 절리가 확인되어 붕괴 우려가 높다고 판단, 도로 양방향 전면통제를 실시해 왔다.

취재: 유주현 기자
화면: 정선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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