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막내도 첫 솔로활동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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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첫 공식 솔로 활동에 나선다.
14일 정국은 자신의 첫 정규 솔로 음원인 '세븐'을 발표했다.
정국은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분들이 세븐을 즐길 수 있을까 고민했다"며 "제가 처음으로 도전한 장르였고, 작업 과정도 신선해 녹음하면서 배울 수 있는 점들이 많았다"고 전했다.
정국은 14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열리는 '2023 서머 콘서트 시리즈'의 첫 주자로 출연해 세븐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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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와트 등 글로벌 셀럽 참여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첫 공식 솔로 활동에 나선다. 첫 정식 싱글 ‘세븐’을 발표하면서다.
14일 정국은 자신의 첫 정규 솔로 음원인 ‘세븐’을 발표했다. 이전까지 ‘스틸 위드 유’ ‘마이 유’ ‘드리머스’ 등의 솔로곡이 있었지만 공식적인 첫 프로젝트는 이번이 처음이다.
‘세븐’은 여름에 잘 어울리는 서머송이다. UK 개러지 기반의 전자음악 위에 정국의 따뜻한 목소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를 얹었다. 미국의 여성 래퍼 라토가 피처링했다. 정국은 “처음 듣자마자 이 곡은 해야 한다는 느낌이 왔다”며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제목처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일주일 내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이 곡에 잘 담겼다.
이번 곡 작업에는 그래미 어워즈 수상 이력을 가진 프로듀서 앤드류 와트와 서킷이 참여해 곡의 퀄리티를 높였다.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한소희가 참여했고, 해리 스타일스 등 정상급 팝스타와 작업한 브래들리 벨·파블로 존스-솔레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하이브 아메리카의 수장 스쿠터 브라운도 이번 프로젝트에 힘을 보탰다. 파리·뉴욕·런던 등 글로벌 곳곳에서도 세븐의 발매를 알리는 홍보 캠페인이 진행돼 기대감을 높였다.
정국은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분들이 세븐을 즐길 수 있을까 고민했다”며 “제가 처음으로 도전한 장르였고, 작업 과정도 신선해 녹음하면서 배울 수 있는 점들이 많았다”고 전했다. 또 “더 성장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더 완벽히 소화하고 싶다는 음악적 목표도 생겼다”며 “보여드린 적 없는 새로운 정국의 모습을 보여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정국은 14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열리는 ‘2023 서머 콘서트 시리즈’의 첫 주자로 출연해 세븐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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