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아스파탐 '발암가능물질' 분류

강민지 2023. 7. 1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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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 식품첨가물합동전문가위원회(JECFA)가 14일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에 대한 발암성 평가를 마무리하고 '발암 가능 물질'(2B)로 최종 분류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세계보건기구(WHO) 합동 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JECFA)가 설탕 대체 인공 감미료인 아스파탐에 대해 현재 섭취 수준에서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발표함에 따라 현행 아스파탐 사용 기준을 유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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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 식품첨가물합동전문가위원회(JECFA)가 14일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에 대한 발암성 평가를 마무리하고 '발암 가능 물질'(2B)로 최종 분류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세계보건기구(WHO) 합동 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JECFA)가 설탕 대체 인공 감미료인 아스파탐에 대해 현재 섭취 수준에서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발표함에 따라 현행 아스파탐 사용 기준을 유지할 예정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의 한 대형마트 탄산음료 진열대. 2023.7.14

mj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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