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영 함양군수 공약 '꿈드림 바우처지원사업'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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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오는 17일부터 13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들에게 매월 5~10만 원을 지급하는 '꿈드림바우처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진병영 함양군수의 공약사업 중 하나인 꿈드림바우처지원사업은 미래자산인 청소년들의 교육, 여가문화, 지역사회 활동을 지원해 창의성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한 능동적인 삶의 실현할 수 있도록 13~15세 5만 원, 16~18세 10만 원을 매월 바우처카드 포인트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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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오는 17일부터 13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들에게 매월 5~10만 원을 지급하는 '꿈드림바우처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진병영 함양군수의 공약사업 중 하나인 꿈드림바우처지원사업은 미래자산인 청소년들의 교육, 여가문화, 지역사회 활동을 지원해 창의성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한 능동적인 삶의 실현할 수 있도록 13~15세 5만 원, 16~18세 10만 원을 매월 바우처카드 포인트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바우처카드 포인트는 매월 지급되며 군내 가맹점으로 등록된 마트, 편의점, 카페, 서점, 문구점, 이·미용점, 취미 및 예체능 학원, 체육시설 등에서 사용할 수 있어 청소년들의 문화적 소외감 해소는 물론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함양군은 설명했다.
또 바우처의 지역 내 사용으로 상권 활성화 등 소비지출의 선순환고리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소년 꿈드림바우처지원사업 대상은 2022년 12월 기준으로 13~15세 831명, 16~18세 868명 등 모두 1699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우처카드 신청은 본인 또는 보호자(대리인)가 신청서 및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본인 사진 등을 지참하고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바우처의 지급연령은 해당 연령이 도래하는 연도의 1월 1일을 기준으로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청소년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민선 8기 공약인 청소년 꿈드림 바우처지원사업을 계획대로 시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청소년 문화·취미활동 지원, 학부모 양육 부담 경감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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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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