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오식도동 공장서 작업자 탱크에 빠져…2명 심정지

최정규 기자 2023. 7. 1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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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11시22분께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단열재 제조 공장에서 작업자 2명이 탱크 안으로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44)씨와 B(36)씨 등 2명을 구조했지만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는 한 직원이 먼저 수지 원료 탱크에 빠지자, 다른 직원이 구조에 나섰다가 함께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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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전북 군산시 비응동의 한 단열재 제조 공장에서 작업자 2명이 탱크 안으로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최정규 기자 = 14일 오전 11시22분께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단열재 제조 공장에서 작업자 2명이 탱크 안으로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44)씨와 B(36)씨 등 2명을 구조했지만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는 한 직원이 먼저 수지 원료 탱크에 빠지자, 다른 직원이 구조에 나섰다가 함께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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