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편스토랑' 3년 전 화면 속 어머니 목소리에 눈물

한유진 인턴 기자 2023. 7. 1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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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정현이 3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 목소리에 눈물을 흘린다.

이정현은 어머니가 2년 반 전 돌아가신 것을 이야기하며 "이제 엄마를 기억할 수 있는 게 음식인데 그 중 하나가 물김치다. 그래서 여름에 물김치 담그면서 엄마 생각을 많이 한다"고 말한다.

이어 화면에는 3년 전 '편스토랑' 출연 당시 어머니와 통화하는 이정현의 모습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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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정현 2023.07.14 (사진= KBS 2TV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편스토랑' 이정현이 3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 목소리에 눈물을 흘린다.

14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이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고백한다.

다섯 자매 중 막내딸로 애교가 많았다는 이정현은 어머니 덕에 요리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어머니가 잘 하시던 요리를 자기가 할 때마다 어머니 생각이 많이 난다고 털어놓는다.

이정현은 어머니가 2년 반 전 돌아가신 것을 이야기하며 "이제 엄마를 기억할 수 있는 게 음식인데 그 중 하나가 물김치다. 그래서 여름에 물김치 담그면서 엄마 생각을 많이 한다"고 말한다.

이어 화면에는 3년 전 '편스토랑' 출연 당시 어머니와 통화하는 이정현의 모습이 공개된다. 어머니의 목소리가 영상에서 흘러나오자 이정현의 눈시울이 붉어진다. 고개를 떨구며 눈물을 흘리는 이정현의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눈물 나는 게 당연하다"며 위로한다.

그런가 하면 어머니 투병 당시 곁을 지켜준 남편에게 고마움도 전한다. 이정현은 "나는 엄마를 살리고 싶으니까 남편에게 정말 많이 물어봤다. 남편도 어떻게든 힘이 되어주려고 밤새며 논문을 찾아서 나한테 보여주고 했다. 표현은 안 했는데 정말 고마웠다"고 털어놓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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