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서울 4개 지점서 'B tv 체험존' 연다

테마별 영화 명대사 Zone 운영…포토카드 배치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 유영상)는 라이크어시네마와 협업해 B tv 체험존과 신작 영화 VOD 출시 기념 특별관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모델이 SK브로드밴드와 라이크어시네마 간 협업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SKB]

라이크어시네마는 매장 내에서 영화 상영이 가능한 팝콘 프랜차이즈다. 건국대학교와 석촌, 신금호, 등촌 등서울 시내 4개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MOVIE PLAY BACK' 컨셉으로 B tv 내 영화 VOD 명대사와 주요 장면이 담긴 포토카드를 배치한 명대사 Zone을 운영한다. 포토카드에는 모바일 B tv로 바로 연결이 가능한 QR코드가 담겨 있다.

명대사 Zone은 매장 방문객 특성에 맞춰 ▲건대점:판타지 ▲석촌점:로맨스 ▲신금호점:가족/애니메이션 ▲등촌점:액션/스릴러로 나눠 운영된다. 각 매장에선 테마별 대표 영화의 포토카드와 포스터 등이 전시된다.

SK브로드밴드는 8월31일까지 매장을 방문객 전원에게 무료 팝콘을 증정한다. 패스포트에 인증 스탬프를 찍어 4개 지점을 다 방문할 경우 스페셜 팝콘 패키지, 영화 명장면 엽서 세트, B tv VOD 30% 할인 쿠폰(콘텐츠 1개 기준)을 제공한다.

유창민 SK브로드밴드 플랫폼 담당은 "B tv가 온스크린 영역을 넘어 오프라인 공간에서 고객을 만나고 B tv를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라이크어시네마와 협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기존 고객뿐 아니라 신규 가망 고객와의 접점을 넓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