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한양대, 4차산업 맞춤형 인재 '웹 개발자' 양성 협력

김인유 2023. 7. 1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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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한양대학교 에리카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과 연말까지 4차산업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한양대와 협력해 수준 높은 직업훈련을 거쳐 우수한 기업으로 취업을 연계해 기업과 청년 모두가 만족하는 사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등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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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39세 미만 구직자 대상…교육비 무료에 취업까지 연계

(광명=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광명시는 한양대학교 에리카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과 연말까지 4차산업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광명시청사 [광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사업은 직업교육훈련과 체험형 인턴을 거쳐 취업을 연계하는 것으로, 인터넷 기반 서비스와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웹 개발자'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웹 개발자는 온라인 비즈니스, 상거래, 소셜 미디어, 빅데이터 분석 등 4차 산업에 필수적인 인재로 구인 수요가 높은 유망 직종으로 꼽힌다.

교육은 공모로 선정한 한양대 교수진이 참여해 이론과 실기 집중교육을 진행하고, 한양대 산학협력 교수 및 협력기업 전문가가 멘토링, 현장실습, 체험형 인턴십, 취업을 지원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성실한 참가자에게는 월 25만원의 훈련비용을 지원한다.

교육 대상은 광명시 거주 39세 미만 구직자이며, 신청 기간은 1차 7월 16일까지, 2차 7월 17~19일, 3차 7월 20~23일, 4차 7월 24~26일이다.

교육 내용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한양대 에리카산학협력단(☎031-400-488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한양대와 협력해 수준 높은 직업훈련을 거쳐 우수한 기업으로 취업을 연계해 기업과 청년 모두가 만족하는 사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등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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