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고리3·4호기 계속운전 관련 부산6개구 주민공청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자력발전소 고리3,4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부산지역 주민공청회가 지난 13일 벡스코에서 열렸다.
이날 공청회는 고리3,4호기 계속운전 방사선 환경영향평가서 초안과 주민공람 결과 설명 후 박윤원 전 원자력안전기술원장을 좌장으로 한 사전 주민 의견진술에 대한 답변 및 현장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수원 고리본부(본부장 이광훈)는 부산시 6개구(금정구, 남구, 동구, 동래구, 수영구, 해운대구) 주민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청회에 주민 등 32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는 고리3,4호기 계속운전 방사선 환경영향평가서 초안과 주민공람 결과 설명 후 박윤원 전 원자력안전기술원장을 좌장으로 한 사전 주민 의견진술에 대한 답변 및 현장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석한 주민들은 고리3,4호기와 동일한 해외 원자력발전소의 계속운전 사례와 계속운전을 위한 안전성 향상 조치, 지속적인 주민 소통 방안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10일 부산시 기장군 주민공청회를 시작으로 울산시 울주군(7월 11일), 부산시 금정구·남구·동구·동래구·수영구·해운대구(7월 13일)까지 총 8개 기초자치단체 주민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진행했으며, 14일 '울산시 4개구(남구, 동구, 북구, 중구)와 양산시'를 끝으로 법령에 따른 주민공청회를 마칠 예정이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감옥에라도 보내라"… 누리꾼들, 유승준 승소 소식에 '분노' - 머니S
- '브브걸' 유정, '11세 연상' ♥이규한과 열애? - 머니S
- [Z시세] "하루만에 그림 그리고 빵 만들고 발레 배워요" - 머니S
- 각막 상처로 응급실行… 이지현 "눈에서 불나는 것 같아" - 머니S
- "누구보다 웃음에 진심이었던"…故이지수 발인, 영면에 들다 - 머니S
- [이사람] "외할머니 두 얼굴"… 진실게임 몰고 간 최준희 - 머니S
- "태연, 공연 중 난입한 괴한에 납치"… '국민영웅' 된 오정태 - 머니S
- "촬영이 벼슬? 어이가 없네"… '오징어게임2' 이번엔 갑질 논란 - 머니S
- [단독] 송혜교도 힘 못 썼다… 아모레, '메이크온' 사업 축소 수순 - 머니S
- '향년 30세' 코미디언 이지수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