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수해車 특별정비 서비스… 부품·공임 포함 수리비 40% 할인

김창성 기자 2023. 7. 1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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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는 장마철 국지성 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로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2023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KG모빌리티는 오는 10월31일까지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 지역별로 수해차량 서비스전담팀을 운영하고 전담 작업장을 마련해 수해차량에 대해 특별정비 서비스를 실시한다.

긴급출동 및 수해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함은 물론 소모성 부품을 무상교환하고 필요시 비상시동 조치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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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가 '2023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캠페인을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 사진은 더 뉴 티볼리. /사진=KG모빌리티
KG모빌리티는 장마철 국지성 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로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2023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KG모빌리티는 오는 10월31일까지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 지역별로 수해차량 서비스전담팀을 운영하고 전담 작업장을 마련해 수해차량에 대해 특별정비 서비스를 실시한다. 자차보험 미가입 차량은 총 수리비(부품+공임)의 40%를 할인해 준다.

재난 및 재해지역 선포 시 해당지역 관청과 연계해 인근 서비스네트워크에 합동서비스 전담팀을 편성한다. 긴급출동 및 수해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함은 물론 소모성 부품을 무상교환하고 필요시 비상시동 조치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침수차의 시동을 걸면 엔진이나 변속기, 그 밖의 전기·전자부품 등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니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인근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 과련 문의사항은 KG모빌리티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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