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갑천 원촌교 홍수주의보 발령…만년교 주의보 유지

김종서 기자 2023. 7. 1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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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홍수통제소가 14일 오후 1시를 기해 대전 갑천 원촌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발령 시점 기준 원촌교 수위는 수위표기준 3.51m, 해발기준 34.701m로 계속 상승 중이다.

해당 지점 수위가 3.5m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면 홍수주의보를, 4.5m에 육박하면 홍수경보를 발령한다.

이날 오전 대전 갑천 만년교 지점에 발령된 홍수주의보는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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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구 갑천 원촌교 하상도로에서 포크레인이 불어난 강물에 잠겨 있다. (자료사진) 2020.7.30/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금강홍수통제소가 14일 오후 1시를 기해 대전 갑천 원촌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발령 시점 기준 원촌교 수위는 수위표기준 3.51m, 해발기준 34.701m로 계속 상승 중이다.

통제소는 이날 오후 2시까지 수위표기준 수위가 4m 이상 불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해당 지점 수위가 3.5m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면 홍수주의보를, 4.5m에 육박하면 홍수경보를 발령한다.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대전은 이날 오전 11시10분 기준 108.9㎜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대전 갑천 만년교 지점에 발령된 홍수주의보는 유지되고 있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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