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갑천 만년교·원촌교 홍수주의보…"하천변 이용 자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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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홍수통제소는 14일 오후 1시 10분을 기해 대전 갑천 원촌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이 지점 수위가 오후 2시께 홍수주의보 기준인 4m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데 따른 조치다.
앞서 오전 8시 50분에는 갑천 만년교 지점에도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만년교 지점 현재 수위는 3.78m(주의보 기준 3.5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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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금강홍수통제소는 14일 오후 1시 10분을 기해 대전 갑천 원촌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이 지점 수위가 오후 2시께 홍수주의보 기준인 4m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데 따른 조치다. 현재 수위는 3.63m이다.
앞서 오전 8시 50분에는 갑천 만년교 지점에도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만년교 지점 현재 수위는 3.78m(주의보 기준 3.5m)이다.
금강홍수통제소 관계자는 "날씨 정보를 확인하고 하천변 이용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대전에는 오전 4시를 기해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매우 거센 비가 내려 외출이나 차량 운전을 자제해야 한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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