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단열재 제조공장서 작업자 2명 원료탱크 빠져…모두 심정지

이지선 기자 2023. 7. 14. 13: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4일 오전 11시22분께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단열재 제조 공장에서 작업자 2명이 탱크 안으로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40대)와 B씨(30대) 등 2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기고 있다.

한 직원이 먼저 수지 원료 탱크에 빠지자 다른 직원이 구조에 나섰다가 함께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식 없는 상태로 병원이송
14일 오후 전북 군산시 비응동의 한 단열재 제조 공장에서 작업자 2명이 탱크 안으로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전북소방본부 제공)2023.7.14/뉴스1

(군산=뉴스1) 이지선 기자 = 14일 오전 11시22분께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단열재 제조 공장에서 작업자 2명이 탱크 안으로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40대)와 B씨(30대) 등 2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기고 있다. 이들은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직원이 먼저 수지 원료 탱크에 빠지자 다른 직원이 구조에 나섰다가 함께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letswin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