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취약계층 아동 위한 목소리 재능 기부 진행

2023. 7. 1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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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직원 목소리 담은 동화책으로 오디오북 제작 및 전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독서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목소리 기부는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담은 동화책을 오디오북으로 제작해 시각장애 및 무연고, 다문화 가정 등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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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직원 목소리 담은 동화책으로 오디오북 제작 및 전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독서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목소리 기부는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담은 동화책을 오디오북으로 제작해 시각장애 및 무연고, 다문화 가정 등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이달 14일 한국타이어 본사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이 목소리 기부와 함께 손편지를 작성해 봉사의 의미를 더한다. 임직원들은 오는 8월11일에도 독서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목소리 녹음을 진행할 예정이다.


 녹음된 목소리는 전문가의 편집을 통해 오디오북으로 완성하고 시각장애인복지시설, 장애아동거주시설, 특수학교 등에 전달된다. 완성한 오디오북은 시각장애 아동들의 독서 수업에서 보조 역할로 사용되거나, 심리치료 및 여가 시간에서 활용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해에도 목소리 기부 활동을 통해 오디오북 320권과 독서 보조기기 40개 등을 특수학교 5곳(대명학교, 동방학교, 동방아동재활원, 야곱의집, 교남학교)에 전달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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