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정자교 임시보행로' 개방‥붕괴사고 석 달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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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지난 4월 붕괴 사고로 전면 통제됐던 정자교에 임시보행로를 설치해 오늘부터 개방합니다.
성남시는 "정자교 차도부에 방호벽을 설치해 임시보행로를 확보하고 오늘 낮 2시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자교는 지난 4월 붕괴 사고 이후 전면 통제됐으며, 통행을 위해 탄천 둔치에 임시 가교가 설치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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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지난 4월 붕괴 사고로 전면 통제됐던 정자교에 임시보행로를 설치해 오늘부터 개방합니다.
성남시는 "정자교 차도부에 방호벽을 설치해 임시보행로를 확보하고 오늘 낮 2시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자교는 지난 4월 붕괴 사고 이후 전면 통제됐으며, 통행을 위해 탄천 둔치에 임시 가교가 설치된 상태였습니다.
성남시는 "국토안전관리원에 구조 해석을 받고, 자체 용역을 통해 진동 평가를 실시했다"며 "안전관리자문단의 자문을 받아 구조안전성과 건전성이 적합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3658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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