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현 산림청장, 청양군 수해 복구사업지 현장점검

남성현 산림청장(녹색민방위복)이 청양군 수해 복구사업지를 찾아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뉴스1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남성현 산림청장이 14일 충남 청양군 수해 복구사업지를 찾아 관계자들과 복구현황 및 시설물 안전 점검을 했다.

남 청장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산사태 위기경보 최고단계인 심각단계가 발령 중"이라며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수해로 인한 구난구조에 대비해 전국에 권역별로 구난구조 장비와 인력을 갖춘 산림헬기가 비상대기 하고 있다"며 "행정안전부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요청이 있을 경우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