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달리는 국민신문고' 큰 호응…민원 49건 상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고흥군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지역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한 운영한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큰 호응을 얻었다고 14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각 분야별 전문 조사관들이 직접방문해 지역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직접 상담‧접수하고, 현장에서 협의, 중재를 통해 민원 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흥=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고흥군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지역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한 운영한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큰 호응을 얻었다고 14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각 분야별 전문 조사관들이 직접방문해 지역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직접 상담‧접수하고, 현장에서 협의, 중재를 통해 민원 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다.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을 위해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등 18개 분야의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과 협업기관 상담관 등 총 20명이 방문했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는 총 49건의 민원 상담이 이루어진 가운데 생활법률, 도시수자원, 산업농림환경 분야가 주를 이루었다.
접수된 민원 중 협의상담을 통해 32건이 현장에서 즉시 해결 또는 해소됐으며, 16건은 상담안내를 통한 해결 방법이 제시됐다. 고충민원 등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한 1건은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되어 해결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군민들의 불편 및 고충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