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돈봉투 의혹' 송영길 전직 비서관 압수수색

김지수 2023. 7. 1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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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경선 당시 송영길 전 대표의 일정관리를 담당했던 이모씨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14일) 오전 송 전 대표의 전직 비서관 이씨의 서울 성북구 자택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이씨가 경선 당시 송 전 대표 지지모임 참석자 관리 등도 담당해 수수 의원 특정 과정에서 필요한 자료 확보를 위한 압수수색"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지수 기자 (goodman@yna.co.kr)

#송영길 #비서관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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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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